
무대 위에서는 차가운 눈빛으로 관객을 압도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지닌 소녀가 있습니다.
고양이상에 눈물점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냉미녀’라는 수식어를 얻었지만, 연습생 시절 지하철에서 몰래 눈물을 훔쳤다고 합니다.
과연 이 반전 매력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어린 시절엔 부끄러움이 많아 늘 어머니 뒤에 숨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돌이라는 꿈만큼은 또렷했고, 직접 외운 춤을 학원 선생님께 보여줄 정도로 당찬 면모도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자 오디션 스케줄표를 만들어 부모님께 “나 좀 믿어줘”라며 설득했다고 전해집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STAYC의 멤버 아이사입니다.
본명 이채영, 2002년 부산에서 태어나 2018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하며 2년 9개월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슬럼프로 회사를 떠날 뻔했지만, 멤버 수민의 진심 어린 만류로 다시 연습실로 돌아왔다는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혹평을 듣고 스스로에게 실망해 거의 매일 지하철에서 울었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 시간을 버텨낸 끝에 지금은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단단한 아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
금발도 소화하지만 흑발이 특히 잘 어울린다는 평처럼, 차가운 분위기 속 따뜻한 내면이 공존하는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부끄러움 많던 소녀가 세계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아이사가 존재합니다.
앞으로도 더 높이 비상할 아이사의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