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비율과 독보적 분위기”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한 여배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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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라는 키 때문에 모델로서는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으로 업계를 사로잡은 인물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패션모델로 데뷔해 빠르게 주목받았고, 이후 수많은 연기 러브콜 끝에 배우의 길까지 걷게 된 주인공인데요.
모델계를 먼저 접수하고 배우로 또 한 번 변신한 이 인물,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만 15세의 어린 나이에 의류 브랜드 FUBU CF와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여자 모델 평균 키에 비하면 168cm라는 키는 작은 편이었고, 본인에게도 콤플렉스처럼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통통한 젖살과 매력적인 마스크, 뛰어난 비율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단점을 개성으로 바꾸며 빠르게 톱모델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호정입니다.
1997년생인 이호정은 모델 활동 초반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주목받았고, 빅뱅, 지코, 케이윌,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 잇따라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른바 뮤직비디오 속 매력적인 모델로 기억되며 점점 더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우로의 전향은 곧바로 이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모델 데뷔 첫 쇼를 마친 뒤부터 연기 제안과 오디션 제의가 쏟아졌지만, 당시 이호정은 모델 일에만 집중하고 싶어 3~4년 동안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타인의 감정을 따라 느끼고 표현하는 연기에 호기심을 느끼게 됐고,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호정은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짧게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발을 뗐고, 같은 해 불야성을 통해 정식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키라는 모델계의 한계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뛰어넘고, 배우 제안을 오래 거절하다 결국 새로운 길에 도전했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톱모델에서 배우로, 그리고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이호정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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