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1 편으로 인생역전한 여배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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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광고 한 편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은 배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식 모델이 아니라 테스트 모델로 촬영에 참여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아 그대로 메인 모델이 된 주인공인데요.
광고에서 드라마까지 초고속으로 존재감을 넓힌 이 인물, 과연 누구일까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재학 시절, 그녀는 박카스 광고 촬영 시안을 위한 테스트 모델로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제작진과 광고주는 그녀의 맑고 신선한 이미지가 콘티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판단했고, 결국 그대로 메인 광고 모델로 발탁했는데요.
콜센터 상담원 편에서 착용한 헤드셋도 실제 본인이 사용하던 물건이었다는 비하인드까지 더해져 더욱 자연스러운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서은수입니다.
서은수는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공식 데뷔했고, 같은 해 박카스 광고로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풋풋한 신인 이미지와 안정적인 분위기 덕분에 광고와 드라마를 동시에 잡은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질투의 화신에서는 22세의 어린 나이에 공효진이 연기한 표나리의 새엄마 리홍단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변 출신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직접 탈북자를 찾아가 사투리와 억양을 배웠고, 첫 촬영부터 대선배 공효진과 함께하는 장면을 찍으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렀는데요.
낯선 방송 현장에서는 한예종 선배이자 극 중 아들로 나온 김정현이 큰 의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은수는 질투의 화신 촬영 중 낭만닥터 김사부 오디션까지 보게 됐고, 미스터리한 알바생 우연화 역으로 곧바로 캐스팅되며 빠르게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지만, 당시에는 운전면허도 없어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녔고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다는 현실적인 신인 시절도 있었는데요.
테스트 모델에서 메인 광고 모델로, 다시 지상파 신인 배우로 성장한 서은수의 데뷔 과정은 지금 봐도 꽤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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