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몰래 알바하며 데뷔한 여배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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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드라마 한 편을 보고 막연하게 배우를 동경한 뒤, 대학 진학보다 연기라는 한길을 선택한 인물이 있습니다.
부모님 몰래 전단지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꿈을 키웠고, 오랜 단역 생활 끝에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하는 주연 자리까지 올라섰는데요.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자신의 길을 만들어온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는 어린 시절 인기 드라마 궁을 보며 처음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중학생 무렵부터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구체적으로 커졌고, 서문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연극반 활동을 하며 직접 무대에 서본 뒤 배우의 꿈을 확실히 굳혔는데요.
결국 대학교 진학 대신 연기 입시와 오디션 준비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이담입니다.
이이담은 배우를 준비하던 시절 부모님 몰래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지원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꿈을 이어가려 했고, 오디션과 단역 활동을 반복하며 현장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갔습니다.

공식 데뷔는 2017년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였습니다.
작은 역할인 선미 역으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딘 뒤 한동안 단역 위주로 활동했지만, 현재의 소속사를 만나며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는데요.
2021년 보이스 시즌4에서 리사 조 역을 맡으며 처음으로 배우로서 큰 책임감과 존재감을 체감하게 됐습니다.

이후 이이담은 2022년 공작도시에서 김이설 역을 맡으며 데뷔 5년 만에 주연으로 발탁됐습니다.
수애, 김미숙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자신만의 분위기와 연기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드라마 궁을 보던 소녀에서 전단지 아르바이트와 단역 생활을 지나 주연 배우로 성장한 이이담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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