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키와 독보적인 비율로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지금은 시원한 피지컬과 세련된 분위기가 강력한 매력으로 꼽히지만, 한때는 오히려 그 큰 키 때문에 오디션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인물인데요.
부모님의 반대를 뚫고 스스로 꿈을 증명해낸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어린 시절 그녀는 청소년 드라마를 보며 배우라는 꿈을 품게 됐습니다.
특히 최강희가 출연한 청소년 드라마 나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후 학교 방송반에 들어갈 만큼 연기에 대한 관심을 키웠는데요.
장래희망란에도 단 한 번도 다른 직업을 적지 않고 늘 배우만 적었다고 할 정도로 꿈이 확고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다희입니다.
이다희는 배우의 꿈을 꾸었지만, 처음에는 어머니의 반대가 컸다고 합니다.
그러자 스스로 뭔가를 증명하면 도와주겠다는 말에 부모님 몰래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했고, 본선 진출이 확정된 뒤에야 합격 사실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모델 무대에 오래 머물기보다는 곧바로 연기자의 길로 방향을 잡았고, 2003년 SBS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부모님 몰래 시작한 도전이 결국 배우 인생의 출발점이 된 셈입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에도 모든 것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176cm의 큰 키 때문에 남자 배우와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일이 많아, 한때는 키가 콤플렉스였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시간이 흐르며 큰 키와 독보적인 비율은 오히려 이다희만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고, 지금은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매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