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누구든 한 번쯤 돌아볼 수밖에 없었던 미모.
중학교 시절부터 ‘분당 이나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현실감 없는 외모로 지역 일대를 휩쓸었던 인물이 있습니다.
그녀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결국 캐스팅 제의로 이어졌고,
한 번의 길거리 캐스팅이 인생을 바꿨습니다.
누구나 꿈만 꾸는 ‘연예인 데뷔’가 현실이 되었죠.
그 주인공은 바로 권나라 씨입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먼저 데뷔한 후, 연기자로 완벽히 자리 잡은 그녀는
‘이태원 클라쓰’, ‘불가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비단 외모만이 아닌,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현재는 충무로도 주목하는 배우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장르 불문하고 소화해내는 연기 스펙트럼이 돋보입니다.
‘분당 이나영’이라는 수식어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배우 권나라’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된 그녀.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