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7관왕”에서 대세 배우로 성공한 여배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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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입시생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불리는 수시 7관왕을 달성했지만, 정작 프로 오디션장에서는 계속 낙방을 겪었던 배우가 있습니다.
무용에서 연기로 방향을 바꾼 뒤 미친 듯이 연습해 명문 연기과에 줄줄이 합격했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또 다른 벽을 마주해야 했는데요.
수많은 실패 끝에 펜트하우스로 인생을 바꾼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는 원래 무용을 준비하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연기 입시를 시작했고, 수시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마음으로 쉬지 않고 연습했는데요.
그 결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비롯해 중앙대, 동국대, 성균관대, 세종대, 서울예대, 건국대까지 모두 합격하는 수시 7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한지현입니다.
한지현은 한예종에 입학하며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지만, 실제 오디션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냉정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오디션 시스템을 잘 몰라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 인사를 할 정도로 순수한 모습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카메라가 자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무섭고 떨려 실수를 반복했고, 계속되는 오디션 낙방 속에서 내가 연기에 재능이 없는 건 아닐까 하는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수시 7관왕이라는 화려한 타이틀 뒤에는 누구보다 치열한 슬럼프와 불안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지현에게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오디션이었는데요.
감독이 그녀 특유의 에너지와 분위기를 눈여겨봤고, 결국 주석경 역에 발탁되며 지상파 데뷔와 동시에 대중에게 강렬하게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수많은 낙방 끝에 찾아온 한 작품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한지현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극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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