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첫 실기시험에서 사실상 꼴찌를 기록했던 학생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보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크게 위축됐지만, 포기하는 대신 매일 연기학원을 다니며 새벽까지 연습했는데요.
결국 다음 학기에는 반 2등까지 올라선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가 배우의 꿈을 처음 품은 건 중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뮤지컬 위키드에서 박혜나 배우의 무대를 본 뒤 큰 감동을 받아 뮤지컬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에 진학했는데요.
하지만 오랫동안 준비해온 동기들과 달리 늦게 시작한 탓에 1학년 첫 가창·무용·연기 실기시험에서 40명 중 38등을 기록하며 사실상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조이현입니다.
조이현은 낮은 성적에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오기가 생겨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매일 연기학원을 다니며 연습에 매달렸습니다.
그 결과 다음 학기 실기시험에서 무려 반 2등까지 올라서며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노력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학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꾸준히 다니던 연기학원에서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조이현은 2016년 JYP 배우 연습생으로 발탁됐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배우 데뷔를 준비했는데요.
처음에는 실기 꼴찌였던 학생이 대형 기획사의 배우 연습생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이후 조이현은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에서 문예리 역을 맡으며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부족한 실력 때문에 위축됐던 시절을 독한 연습으로 이겨내고, 꼴찌에서 2등으로 다시 대형 기획사 연습생과 배우 데뷔까지 이뤄낸 것인데요.
타고난 재능보다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온 조이현의 성장 과정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