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순한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데뷔 초부터 강한 화제를 모은 인물이 있습니다.
걸그룹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알고 보면 아버지에게는 무려 4개월 동안 데뷔 사실을 숨겼던 특별한 사연이 있었는데요.
인터넷에 퍼진 움짤 하나로 가족에게 정체가 들통난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어린 시절 그녀는 연예인이 아닌 쇼트트랙 선수로 먼저 주목받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유망주로 활동했지만, 무릎 골절 부상을 겪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부담을 느끼게 됐는데요.
이후 어머니의 권유와 본인의 연예인 꿈이 맞물리며 연극영화과에 진학했고, 자연스럽게 연예계의 길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입니다.
본명 신지원인 조현은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하는 성격 덕분에,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한 채 2016년 걸그룹 베리굿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어머니는 처음부터 딸의 꿈을 응원했지만, 아버지에게는 쉽게 말하지 못해 무려 4개월 동안 아이돌 활동 사실을 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데뷔 4개월 차에 출연한 SNL 코리아에서 청순한 외모와 반전되는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인터넷에 퍼진 딸의 움짤을 본 아버지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는데요.
이후 어머니가 딸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하게 해주자며 설득했고, 현재는 아버지도 조현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응원하는 든든한 가족이 됐습니다.

특히 조현이라는 예명에도 따뜻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어머니가 중화권 배우 왕조현의 팬이었고, 딸도 왕조현처럼 매력적이고 멋진 스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쇼트트랙 유망주에서 걸그룹 멤버로, 그리고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조현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