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우연한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 있습니다.
연예인에는 큰 관심이 없던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연습생과 배우 활동을 거쳐 결국 걸그룹 멤버로까지 데뷔했는데요.
대형 기획사의 새로운 걸그룹 제안까지 거절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는 중학생 시절 학교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연예계를 꿈꾸지 않고 공부하며 지내던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캐스팅을 계기로 얼반웍스에 들어가 약 2년 10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데뷔 전부터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카메라 앞 경험을 차근차근 쌓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입니다.
김민주는 크리샤 츄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2018년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문가영이 맡은 최수지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같은 해 프로듀스 48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아이돌 데뷔에 도전했습니다.

파이널 무대 당시 김민주의 직전 순위는 15위였기 때문에 본인도 데뷔 가능성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11위로 가장 먼저 아이즈원 데뷔 멤버에 호명됐는데요.
너무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자신의 이름이 맞는지조차 생각하지 못할 만큼 어리둥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는 대형 기획사로부터 새로운 걸그룹 합류 제안도 받았지만, 김민주는 배우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이를 거절했습니다.
이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고 영화 청설의 주연까지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갔는데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해 아이돌을 거쳐 자신이 진짜 원했던 배우의 길을 선택한 김민주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