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데뷔 초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지만, 처음에는 연예계에 큰 관심이 없었던 인물인데요.
잡지 모델로 시작해 성대 여신이라 불리고, 결국 1,500대 1 경쟁률까지 뚫은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캐스팅 제안을 받으며 연예계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는 배우가 되겠다는 확고한 꿈보다 돈을 벌 수 있다는 호기심이 더 컸고, 그렇게 잡지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가볍게 시작한 첫 활동이 훗날 배우 인생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서지혜입니다.
1984년생인 서지혜는 이후 연기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했고,
대학 시절 빼어난 미모로 학과 외모 순위 1위에 오르며 성대 여신으로 불렸습니다.

특히 2003년에는 성균관대 학보와 학교 홍보 책자 표지 모델로도 활동하며 캠퍼스 안팎에서 미모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 또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데뷔 전부터 이미 눈에 띄는 존재였는데요.
그 시절의 비주얼만으로도 연예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을 만한 배우였습니다.

이후 서지혜는 여러 단역을 거치며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았고,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목소리 오디션에서 무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강선민 역에 발탁됐습니다.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통해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건데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해 성대 여신, 그리고 1,500대 1 주인공까지 올라선 서지혜의 데뷔 스토리는 지금 봐도 충분히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