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 오디션 탈락” 끝에 꿈 이룬 여배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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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도도한 첫인상 뒤에 누구보다 뜨거운 집념을 숨긴 배우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마음을 빼앗겨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도전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시작됐는데요.
늦은 출발에도 명문 연기과에 줄줄이 합격한 이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드라마 선덕여왕 속 미실 역의 고현정 연기를 보고 배우라는 꿈을 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고, 결국 고등학교 3학년 5월이 되어서야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는 것이 정말 행복한 길인지 고민한 끝에 연기 입시를 시작했는데요.
늦은 시작에도 불과 몇 달 만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비롯해 동국대, 서울예대, 한양대 등 명문 연기과에 동시 합격하며 놀라운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한동희입니다.
한동희는 2021년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을 통해 데뷔했지만, 그 전까지 무려 50번 가까운 오디션에서 탈락하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디션장에서 대화할 때는 매력적인데 연기할 때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냉정한 평가를 듣고 큰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동희는 그 말에 무너지기보다 자신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억지로 멋있게 보이려 하기보다 한동희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슬럼프를 극복했는데요. 그 변화가 결국 데뷔 기회를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무표정일 때는 차가운 도시 미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촬영 이틀 전부터는 외부 사람을 만나지 않고 홀로 대본을 보며 감정을 다듬을 만큼 철저한 노력파이기도 한데요.

늦은 입시 시작, 50번의 오디션 탈락, 그리고 끝없는 연습을 지나 배우로 성장 중인 한동희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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